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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레전드 첫 대결, 서정원이 웃었다
성남 일화와 수원 삼성은 K리그 클래식을 대표하는 명문 구단이다. 성남은 7번, 수원은 3번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. 그러나 두 팀은 지난해 혹독한 시련을 겪었다. 성남은 축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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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-리그 두 감독 취임 일성
프로축구 감독 대이동의 계절이다. 팀을 바꾼 감독들도 있다. 부산 아이파크에서 성남 일화로 옮긴 안익수(47) 감독, 수원 삼성에서 부산 아이파크로 간 윤성효(50) 감독이 주인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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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맙다 비 … 서울, 부산 원정 징크스 깼다
굵은 빗줄기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16일 프로축구 경기에서 서울의 김진규(27·왼쪽)와 부산의 윤동민(24)이 공중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. [부산=연합뉴스] 폭우가 내리자 독수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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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-리그] 간절한 8위
프로축구에서 살 떨리는 8위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. 26일 30라운드 경기 결과에 따라 우열반이 갈린다. 8위 안에 드는 팀은 우승을 노릴 수 있지만, 그렇지 못하면 2부리그 강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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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우에게 혼쭐난 형님
축구는 ‘공은 둥글다’는 말이 가장 잘 들어맞는 종목이다. 발을 주로 쓰기 때문인지, 농구나 배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변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이다. FA컵 32강전에서도 그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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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축구 돌고 돌아 AGAIN 히딩크?
히딩크(左), 귀네슈(右)거스 히딩크(65) 감독이 다시 한번 축구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. 그가 대표팀을 맡아주기를 기대하는 팬이 적지 않다. 물론 쉬운 일은 아니다. 대한축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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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이제스트] 박태환 호주 맥도날드 자유형400m 우승 外
박태환 호주 맥도날드 자유형400m 우승 박태환(22·단국대)이 12일(한국시간) 호주 브리즈번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1~2012 맥도날드 퀸즐랜드 챔피언십 남자 자유형 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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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경기 연속 무패 부산, 지금이 위기인 이유
11경기 연속 무패. 기록으로 보면 부산 아이파크는 잘 나간다. 그러나 지금이 위기다. 부산은 18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FA컵 32강전에서 실업축구 내셔널리그의 천안시청을 2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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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체 양동현, 허리 통증 싹 날린 동점골
'아픈' 양동현(25)이 FC서울을 또 울게 만들었다. 양동현은 10일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2011 K-리그 5라운드에서 서울을 상대로 시즌 2호골을 뽑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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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-리그] “갈 때 가더라도 우승하고 간다” 약속 지킨 안익수 코치
“걱정마십시오. 제 역할은 다 하고 가겠습니다.” 지난달 9일 안익수(45·사진) FC 서울 수석 코치는 한웅수 단장을 찾았다. 안 코치가 부산 아이파크의 신임 감독으로 결정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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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리그 이모저모] 전북-성남, 몸싸움 일어날 뻔
전반전이 끝난 뒤 전북과 성남 선수들이 뒤엉켜 몸싸움 직전까지 가는 상황이 발생했다. 양 팀 선수들이 최명용 주심에게 전반전 판정에 항의하기 위해 몰려들었고 이 과정에서 전북 에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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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-리그] 부산 새 감독에 안익수 … 포항 새 감독엔 황선홍
안익수(45) FC 서울 코치가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 지휘봉을 잡게 됐다. 부산은 9일 신임 사령탑으로 안익수 코치와 4년간 계약하기로 결정했다. 부산 사령탑은 황선홍 감독이 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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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구 위해 군대 간 신귀영 “TV 중계 땐 화장해요”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‘축구’ 하면 떠오르는 건 남자다. 하지만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. 한국 20세 이하(U-20) 여자팀은 독일에서 열린 2010 국제축구연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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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구 위해 군대 간 신귀영 “TV 중계 땐 화장해요”
‘축구’ 하면 떠오르는 건 남자다. 하지만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. 한국 20세 이하(U-20) 여자팀은 독일에서 열린 2010 국제축구연맹(FIFA) U-20 여자월드컵에서 F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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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자월드컵] 결승 문턱서 … ‘게르만 파워’에 속수무책
한국의 김혜리(오른쪽)가 4강전에서 독일의 골잡이 알렉산드라 포프와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. [보훔 AP=연합뉴스] 세계 정상을 노렸던 태극낭자들의 꿈은 결승 문턱에서 아쉽게 멈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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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기록 제조기’ 그녀가 차면 들어간다
지소연(오른쪽)이 26일 새벽(한국시간)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10 U-20 여자월드컵 8강전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몸싸움을 하고 있다. [드레스덴=연합뉴스] 26일(한국시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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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U-20] ‘지메시’ 지소연, 사상 첫 8강 일냈다
가나와의 2차전에서 전반 41분 골을 터뜨린 지소연이 득의만만한 표정을 짓고 있다. [연합뉴스] 한국 축구가 연이은 낭보에 춤을 추고 있다. 이번에는 낭자들이 해냈다. 최인철 감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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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이제스트] 신인 골퍼 이미림, 하나금융과 후원 계약 外
◆신인 골퍼 이미림, 하나금융과 후원 계약 내년 KLPGA투어에 데뷔하는 신인 이미림(19)이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하나금융그룹과 3년간 후원 계약(사진)을 했다. 대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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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카페] 삼성생명, 우리은행 대파 外
◆삼성생명, 우리은행 대파 삼성생명이 21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‘우리V카드 여자프로농구’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66-49로 이겨 선두 신한은행을 한 경기 차로 따라붙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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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'그들만의 패션쇼' 대중 속으로
5월에 열린 닥스 패션쇼 모델로 나섰던 배우 김민선씨.“저도 한번 패션쇼를 보고 싶었어요.” 최근 서울 신사동에서 열린 ‘2007 가을·겨울 토미 힐피거 패션쇼’에 처음 다녀온 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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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카페] 여자골퍼 미야자토, 성 대결서 컷 탈락 外
*** 여자골퍼 미야자토, 성 대결서 컷 탈락 성 대결에 나선 일본의 여성 골프 천재 미야자토 아이가 16일 오키나와에서 벌어진 일본프로골프투어 오키나와오픈 2라운드에서 7오버파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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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축구]MVP 김주성…신인왕엔 신진원
올시즌 프로축구 최우수선수 (MVP)에 부산 대우의 김주성 (34) 이 선정됐다. 신인왕에는 신생 대전 시티즌의 신진원 (23) 이 뽑혔다. 김주성은 19일 서울 타워호텔에서 축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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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은·상은쟁패
제20회 대통령배 금융단축구대회 패권은 국민은-상업은의 대결로 판가름나게됐다. 지난해 우승팀 국민은은 29일 상업은 구장에서 벌어진 준결승에서 경기종료 1분을 남기고 안익수(안익수